대구 염색단지 폐수 방류 의심 13개 업체 특정

입력 2025.02.25 (21:54)

수정 2025.02.25 (22:01)

어제 대구 서구 염색단지 하천에서 폐수가 무단 방류된 사건과 관련해 환경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와 서구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인근 맨홀 뚜껑을 열어 폐수 유입 경로를 역추적한 결과 염색단지 내 13개 의심 업체를 특정하고 업체별 작업일지와 폐수 사용량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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