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 예고’ 서울 동대문구 등에 수돗물 정상 공급

입력 2025.02.26 (06:54)

수정 2025.02.26 (06:59)

어제 오후 단수가 예고됐던 서울 동대문구과 중랑구, 성동구 지역에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고 있다고 서울아리수본부가 밝혔습니다.

본부 측은 당초 서울 구의정수장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에 대해 긴급 복구를 진행한다며, 이들 지역 25만여 세대에 대해 어제 오후 5시부터 단수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물길 전환' 방식을 통해 동대문구와 성동구 지역에 계속 수돗물을 공급했고, 지금까지 큰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본부 측은 다만 밸브 고장에 대한 복구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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