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경찰, ‘교각 붕괴 사고’ 본격 조사

입력 2025.02.26 (17:14)

수정 2025.02.26 (17:20)

작업자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 현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직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리고 경찰청과 소방청,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 공사 업체 등을 포함해 관련자 조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조만간 현장 감식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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