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정비 노동자 “경상정비 외주화 멈춰라”

입력 2025.03.07 (10:18)

수정 2025.03.07 (10:37)

한빛원전 경상정비 노동자들이 한수원에 경상정비 민영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영광지부는 어제(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KPS의 협력업체가 맡던 업무를 외부 민간업체에 맡기면서 고용 승계된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상시적인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빛원전 측은 "정비의 품질 향상을 위해 일부 경상정비를 위탁했고 타지역 사업소에서는 예전부터 외부 업체가 맡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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