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홍성 야산서 산불…다친 사람 없어

입력 2025.03.10 (20:09)

수정 2025.03.10 (20:45)

오늘(10일) 오후 2시쯤 공주시 우성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20여 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어 오후 2시 55분쯤 홍성군 홍성읍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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