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더 포근…곳곳에 초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5.03.10 (20:09)

수정 2025.03.10 (20:35)

오늘 낮 동안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한낮 기온 대전이 17도, 세종과 천안 16도로 4월 초순만큼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옷차림으로 건강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공기 상황은 계속 좋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세종은 오전까지, 충남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전이 2도, 세종 0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에 공주와 논산, 대전이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한낮에 아산과 서산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천의 아침기온 1도, 낮 기온은 부여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중부해상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해상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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