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로 2029년부터 취업자 수↓”

입력 2025.03.18 (19:45)

수정 2025.03.18 (20:06)

저출생과 고령화로 국내 취업자수가 2029년부터 감소 전환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자료를 보면, 15살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2029년 정점을 맞은 뒤 감소하고, 취업자수는 2029년부터 전년 대비 8만5천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2033년까지 부족한 노동인력이 8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사회복지와 보건업은 증가하지만, 온라인 시장 확대로 소매업, 음식점업, 도매, 상품 중개업은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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