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랜드호텔 터 개발’ 건축심의 조건부 통과

입력 2025.03.21 (21:55)

수정 2025.03.21 (22:12)

부산 해운대구 옛 그랜드호텔 터 개발 계획이 부산시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습니다.

시행사는 지상 49층 규모로 관광 숙박시설과 352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짓는 내용의 개발 계획을 부산시에 제출했으며, 부산시 건축위원회는 기후에 따른 안전성을 고려해 랜드마크 건축물을 시공하는 등 경관·토질 기초 측면에서 11가지 사항을 권고했습니다.

시행사 측은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30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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