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 공개…김영환 -4억 원 등 신고

입력 2025.03.27 (21:53)

수정 2025.03.27 (22:07)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결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마이너스 4억 70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도 고양과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매입하는 등의 과정에서 지난해보다 3억여 원 이상 줄었습니다.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1억 9천만 원 줄어든 18억 천만 원, 윤건영 교육감은 1억 9천만 원 늘어난 17억 3천만 원입니다.

충북 국회의원 8명 중 최고액은 박덕흠 의원으로 535억 원, 최저액은 이광희 의원으로 2억 8천만 원입니다.

충북 시장·군수 11명 중엔 정영철 영동군수가 93억 5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최재형 보은군수가 6억 9백만 원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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