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낮부터 기온↑…동부 건조 특보

입력 2025.03.31 (20:07)

수정 2025.03.31 (20:31)

여전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하루였습니다.

하늘에도 구름이 다소 많고, 저녁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도 떨어지겠습니다.

이따금씩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건조한 대기는 여전합니다.

현재 광주와 광양 등 광주 전남 9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아침 기온은 3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지만, 낮 기온 17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봄 날씨가 예상되고요,

이후로는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6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과 나주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4도, 구례 18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4도, 영암과 강진 1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요,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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