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하동 소상공인에 100억 원 ‘긴급 특별자금’

입력 2025.04.03 (19:16)

수정 2025.04.03 (20:43)

경상남도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산청과 하동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1억 원으로, 1년 동안 대출 이자 3%와 보증수수료 0.5%가 감면되고, 이미 대출받은 소상공인도 만기 대출 연장이 가능합니다.

특별자금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산청과 하동의 농협은행과 경남은행, 경남신보 진주지원에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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