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제주 관광 회복에 전환점 마련해야”

입력 2025.04.08 (10:02)

수정 2025.04.08 (10:08)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관광 혁신을 통해 제주 관광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지사는 어제(7일) 제주도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이번 주를 기점으로 관광객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민과 관광객 간 이해와 존중이 선행될 때 공정한 가격과 높은 서비스 품질이라는 공존의 약속도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크루즈 준모항 운영으로 제주 관광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관련 부서와 민간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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