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산불 피해 농민에 ‘농어촌기금’ 특별융자 외

입력 2025.04.08 (19:23)

수정 2025.04.08 (20:15)

경상남도가 농어촌진흥기금 20억 원으로 산청·하동 산불 피해 농민을 위한 특별융자에 나섭니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를 본 산청과 하동 거주 농어업인이나 농어업 관련 법인이며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별융자는 연 0.8%에서 1% 금리로 농어업인들은 5천만 원, 법인 등은 최대 3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주 4·3 반성장날 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제막

진주시가 일반성면 창촌리에 '기미년 4·3 반성 장날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뜻을 기리는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주민 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세워진 기념비는 1919년 3·1운동의 전국적 확산 속에 4월 3일 반성 장날에 일어난 향토 독립만세운동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거창 첨단일반산단 착공…“승강기 기업 유치”

거창군 남상면 일대에 30만㎡ 규모로 조성될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이 오늘(8일) 열렸습니다.

6백억 원이 투입돼 2027년 준공될 거창 첨단일반산단은 지역 특화산업인 승강기 관련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토요일마다 ‘농번기 아이 돌봄방’ 운영

남해군이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농번기 아이 돌봄방'을 운영합니다.

아이 돌봄방은 2살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 낮 시간에 운영되고,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 인력이 아이들을 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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