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결혼, 출산, 양육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야 할 영역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여러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KBS부산은 올해 연중 기획 프로그램으로, '후아육'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 제작을 맡고 있는 김소담 피디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청년입장’에 이어, 올해는 ‘후아육’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후아육'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앵커]
일반 가정에서 신청받고, 그중에서 출연자를 선정해 방송에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까?
어떤 과정을 통해서 출연자를 정하게 되는 건지?
[앵커]
아마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분을 만나고, 직접 얘기도 들어보셨을 텐데, 양육을 하는 당사자들, 양육의 어떤 부분을 가장 큰 부담으로 여기고 있는 거 같았습니까?
[앵커]
수십 년 사이 결혼이나 출산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예전과 지금의 육아, 과연 어떤 면이 달라진 건지, 결혼과 관련한 낮은 지표들과 저출생 현상이, 양육 환경과 어떤 연관성이 있다고 보시는지?
[앵커]
'후아육'의 주요 스토리 중 하나가 육아 돌보미가 하루 동안 육아를 대신해 주는 건데, 단순히 육아 체험담이 아니잖아요?
' 후아육'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앵커]
부산육아종합지원센터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해서 협조도 받고 있다고 들었는데, 육아나 돌봄 문제에 있어서 사회 차원의 지원이나 정책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다면?
[앵커]
지난주 첫방송을 했고, 오늘 이 뉴스가 끝나면 곧이어 방송이 됩니다.
시청자들이 '후아육'을 어떤 시선으로 시청해주시면 좋을까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KBS 김소담 피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