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균안 안 들리는 척?…이범호 “피치컴을 안 쓰는데!”

입력 2025.04.10 (12:23)

프로야구 롯데와 KIA의 사직 경기에서 KIA 이범호 감독이 타임 요청과 관련해 강력히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회 위즈덤 타석 때 롯데 배터리가 타임을 요청하고 심판이 받아들였는데요.

이범호 감독은 나균안 우수가 피치 컴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마치 피치 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타임을 요청했다며 이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판들은 합의 후 특별한 조치 없이 경기를 진행했고 포수의 타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범호 감독도 잠시 더 항의하다 더그아웃으로 돌아갔습니다.

타임 요청과 피치 컴을 둘러싼 해프닝이 화제가 된 이 경기에서 KIA가 롯데를 3 대 1로 잡고 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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