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저지른 김성훈·이광우 사퇴”…연판장 공개

입력 2025.04.11 (07:22)

수정 2025.04.11 (07:26)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연판장에는 지금의 경호처는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김 대행 등이 대통령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하고 불법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연판장에는 200명 넘는 직원이 서명했으며 간부도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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