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사노조 “교육활동 침해 지난해 74건…매년 증가”

입력 2025.04.11 (08:37)

수정 2025.04.11 (09:22)

세종시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교사노조는 백승아 국회의원실이 지난해 제공한 '교육청별 교육활동 침해 유형' 자료와 세종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교육활동 보호 관련 세종교사노조 요청 자료 회신'을 종합 분석한 결과 2022년 50건이던 교육활동 침해 건수가 2023년 62건, 2024년 74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세종교사노조는 피해 교사 회복을 돕고 교육 현장의 안정을 위해 가칭 '교권보호위원회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 - 주요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