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잎이 흩날리는 요즘입니다.
오늘까지는 완연한 봄 날씨는 즐겨보시면 좋겠는데요,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지만 광주의 한낮 기온이 24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다만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고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일 비는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남해안과 동부 내륙에 최고 50mm, 광주와 그 외 전남 지역은 5~30mm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10도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담양과 장성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8도, 곡성 24도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9도, 진도 18도, 장흥 22도로 어제보다 최대 6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6도~1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비 소식이 있고요,
수요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