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 아들 김도윤 일본 대표로 U-17 아시안컵 득점

입력 2025.04.11 (21:51)

수정 2025.04.11 (21:57)

너를 내게 주려고~

이노래 아시죠.

인기가수 김정민씨의 아들인 김도윤이 17세 이하 일본 대표팀에 선발됐는데, 그 화제의 인물 김도윤이 아시안컵에서 첫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너를 내게 주려고 난 혼자 온 거야."]

익숙한 선율의 주인공 가수 김정민 씨는 2006년 일본인 아내와 결혼했는데요.

아들 김도윤이 17세 이하 일본 대표팀에 선발돼 오늘 호주전에 교체 투입됐습니다.

들어간 지 11분 만에 패스를 받아 팀의 두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일본은 호주에 3대 2로 졌지만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는데요.

우리 대표팀이 예멘과 3차전에서 김은성의 결승골로 승리해 8강에 오르면서, 한국 대표팀과 일본 김도윤의 맞대결은 대진상 준결승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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