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동절, 내란 청산·사회대개혁의 계기로”

입력 2025.04.21 (19:46)

수정 2025.04.21 (20:20)

전북 노동계가 다음 달 1일 135주년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시민과 노동자의 힘을 모아 내란 세력을 청산하고 사회대개혁을 실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노동단체는 올해 노동절을 탄핵 이후 새로운 사회를 여는 시작점으로 삼자며, 개헌과 불평등 극복을 위한 사회 공공성 강화, 차별금지법과 농민기본법 제정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과 노조법 개정 등을 통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강조하며, 노동절 당일 전주 충경로에서 세계 노동절 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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