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족 “北 개입설 모른다는 박선영, 사퇴해야”

입력 2025.04.28 (19:07)

수정 2025.04.28 (20:24)

5·18 서울기념사업회 등 27개 단체는 오늘 서울 진실화해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선영 진실화해위 위원장은 역사 왜곡과 피해자 모독을 사죄하고 당장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박선영 위원장은 지난 24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5·18 북한 개입설에 대해 "진실 여부를 모른다"고 답변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의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뤄진 정부 조사를 통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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