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박정하, ‘원주 부론산단 조세 감면 혜택 연장’ 추진 외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이 배터리 모듈 분야 기회 발전 특구로 지정된 원주 부론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조세 감면 혜택을 연장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 법률안의 핵심은 내년 12월 말까지로 정해진 소득세와 법인세 감면 혜택 시한을 5년 더 연장하는 내용입니다.

박 의원은 이전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실질적인 혜택을 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58회 단종문화제 폐막…“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어제(27일)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단종문화제 행사 가운데 궁중음식 경연대회와 별빛 퍼레이드, 단종 국장 행렬 등에서 관광객 호응이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강 둔치에서 열린 영월먹거리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관광객 체류 시간이 길어 지역 경제에도 기여했다고 자체 분석했습니다.

원주국토청, 강원권 굴착 공사장 15곳 안전 점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다음 달(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강원권 굴착 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터널 등 지하 굴착 공사를 하는 철도와 도로, 공동주택 등 건설 현장 15곳입니다.

원주국토청은 지하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흙막이와 차수 공법 적정 시공 여부, 비상 대응 체계 수립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합니다.

원주시립미술관, 건설 기술 심의 통과…9월 착공

원주시는 오늘(28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공사가 강원도 건설 기술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립미술관 건립 공사는 건축물 설계와 사업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원주시립미술관은 2027년 초 개관을 목표로 214억 원을 들여 태장동 옛 캠프롱 미군기지 4,800여 제곱미터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