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 확정…16년 만의 수출

입력 2025.05.01 (18:30)

수정 2025.05.01 (18:37)

한국수력원자력이 우리 돈 26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우리 기업의 원전 수출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이며, 유럽 수출은 처음입니다.

체코 정부는 오는 7일 한수원과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발표했고, 우리 산업통상자원부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계약이 마무리 되면 한수원 등 우리 업체들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단지에 원전 5·6호기를 새로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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