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펜션 2동 불에 타…1억 2천만 원 재산 피해

입력 2025.05.02 (22:02)

수정 2025.05.02 (22:06)

오늘(2일) 낮 12시 반쯤 인제군 기린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펜션에는 투숙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동 중 2동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난로 불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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