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구 539만여 명…통계 공표 이래 최저

입력 2025.05.05 (19:17)

수정 2025.05.05 (19:19)

저출생 여파로 지난달 기준 어린이 수가 통계 공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4살 이하 어린이 수는 통계 공표를 시작한 2008년에는 851만여 명이었지만, 올해 4월엔 539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14살 이하 어린이 비율도 2008년 17.2%에서 올해 4월 10.5%로 줄었습니다.

어린이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전체 서울 인구의 8.9%만이 어린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