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민노당 후보 “기득권 정치 해체해야”

입력 2025.05.06 (19:31)

수정 2025.05.06 (19:45)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오늘(6일) 광주를 방문해 낡은 기득권 정치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오늘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진정한 정치교체·내란 청산은 양극단 진영정치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후보는 "광주 오월 정신, 동학농민혁명 호남 정신을 사회 깊숙한 곳에 새기는 것이 바로 진보"라며, "평범한 시민들의 존재와 바람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진보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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