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2심 재판도 연기

입력 2025.05.12 (12:09)

수정 2025.05.12 (12: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2심 재판부가 재판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3부는 오늘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위증교사 사건의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공판기일은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앞서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과 대장동 사건 재판부는 이번 달로 예정됐던 기일을 대선 이후로 각각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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