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에 ‘서울 학생 수’ 2만 2천여 명 감소

입력 2025.05.16 (12:56)

수정 2025.05.16 (13:00)

저출생으로 서울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2만 2,000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발표한 올해 각종 학교 학급 편성 결과를 보면, 서울 학생 수는 81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2천8백여 명, 2.7% 줄었습니다.

초등학생 수는 34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 9백여 명 줄었고, 고등학생 수는 20만 3천여 명으로 3천8백여 명 줄었습니다.

다만 중학생 수는 백호띠와 흑룡띠인 2010년생과 2012년생 출산 증가로 지난해보다 4천여 명 증가한 2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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