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휴전 협상, 오늘 오후 6시반 시작 예정”

입력 2025.05.16 (17:05)

수정 2025.05.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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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16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로이터, AFP 통신은 튀르키예 외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간 3자 회담이 열릴 것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회담 직전에는 미국과 우크라이나, 튀르키예의 3자회담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미국과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3자 회담이 현지시각 오전 10시 45분, 우리 시각 오후 4시 45분부터 열리며 회담에는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도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에 미국 측도 참석하며, 이 자리엔 루비오 장관이 아닌 마이클 앤톤 미 국무부 정책기획국장이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당초 전날 이스탄불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장외 신경전을 벌이다 협상이 미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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