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때 이른 더위 주춤…내일 새벽 서해안 비

입력 2025.05.22 (20:15)

수정 2025.05.22 (20:20)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수그러들었습니다.

오늘 대전 한낮 기온 23.9도로 어제보다 6도 가량, 예년보다 2도 정도 낮았는데요.

기온은 갈수록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대전 낮 최고 기온 22도, 모레는 19도에 머물겠고요.

일요일부턴 다시 평년 수준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내리던 비는 모두 잦아들었지만, 오늘 밤부터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시야가 답답할 수 있어서 운전하신다면 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

내일도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또, 충남 서해안은 새벽과 아침 사이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대전과 세종 15도에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 공주 21도, 대전과 논산 22도로 오늘보다 1에서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천안의 아침 기온 14도, 한낮에 아산이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서천의 아침 기온 16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 보령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 물결은 1.5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일요일부턴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기온도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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