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유학 차단’에 한인 학생 불안 커져

입력 2025.05.23 (12:22)

수정 2025.05.23 (12:29)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하버드대를 상대로 외국인 학생 등록을 받지 못하도록 인증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하버드대 한인 학생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버드 한인학생회는 한국 언론과의 통화에서 "소식을 접한 유학생들 모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버드대 한인 유학생은 학부 한인회 기준으로 약 40명 수준이며 대학원생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납니다.

앞서 미 행정부는 하버드대에 반 유대주의 근절 수용 등 교육정책 변경을 요구했지만 대학이 응하지 않자, 이러한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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