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기차역서 흉기 난동…12명 부상

입력 2025.05.24 (06:21)

수정 2025.05.24 (06:23)

독일 함부르크 기차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2명이 다쳤습니다.

NDR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각 어제 오후 6시쯤 함부르크 중앙역 플랫폼에서 한 여성이 흉기를 휘둘러 12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생명이 위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나 아직 구체적 신원과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함부르크 중앙역은 독일에서 가장 붐비는 기차역으로 주말을 앞두고 승객이 많은 시각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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