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정부, 40조 배터리 ESS 시장 대규모 입찰

입력 2025.05.26 (12:26)

수정 2025.05.27 (17:23)

정부가 올해부터 에너지 저장장치인 ESS를 대규모 도입하기로 하면서 2038년까지 40조 원 규모의 배터리 ESS 시장이 열리게 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 중립 전환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망 확보를 위해 ESS를 전국에 도입하겠다면서 사업 입찰 공고를 냈습니다.

글로벌 ESS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국내 산업 기여도 등을 평가에 반영해 국내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출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