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 비트박스에 댄스…TV쇼 뒤흔든 ‘힙한’ 수녀님들 [잇슈 SNS]

입력 2025.05.29 (07:32)

수정 2025.05.29 (07:43)

스튜디오 카메라를 보며 능숙하게 비트박스를 선보이는 수녀님.

그러자 옆에 있던 수녀님은 그 박자에 맞춰 힙합 댄스 동작을 보여줍니다.

최근 브라질의 한 가톨릭 TV쇼에 초대된 두 수녀님은 수년 간 마약 중독 청소년과 취약 계층 여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인데요.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 소통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춤과 음악을 꼽으며 방송 도중 즉흥 공연을 펼친 겁니다.

진행자인 신부님은 물론 스튜디오 전체를 흥겹게 만든 이 공연의 영상은 '영화 시스터액트의 현실판 같다'는 호응 함께 방송 1주일 만에 조회수 4백 만을 넘겼는데요.

더불어 두 수녀님은 브라질 현지를 너머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의 힙스타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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