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부산 민간 소비 ‘감소’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 부산의 민간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지표를 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월 황금연휴 기간, 부산의 신용카드 이용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고, 전주와 비교해도 17% 감소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지출액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 줄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전국적으로도 비슷해서 전국 가맹점 카드 매출액은 13.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