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장례식’ 행진 열려…“생산 감축 동의해야”

입력 2025.06.01 (21:49)

수정 2025.06.01 (22:09)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오늘(1일) 청소년과 해녀 등 50여 명과 함께 플라스틱 장례식 운구 퍼포먼스를 하며 제주시 어영공원에서 이호해수욕장까지 행진했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 4위 국가인 대한민국은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가 초래한 기후 위기와 환경 오염에 책임있게 대응해야 한다"며, "새 정부가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공식 동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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