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진보정치 현장 순회…“사회적 약자 이야기 전할 것”

입력 2025.06.02 (01:01)

수정 2025.06.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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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두고 진보 정치의 상징적인 현장을 순회합니다.

권 후보는 오늘(2일) 오전 서울 혜화역에서 병원 노동자, 장애인 투쟁가와 함께하는 유세를 시작으로 스크린도어 사망사고가 났던 구의역과 여성혐오 살인 사건이 벌어졌던 강남역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이어 오후 12시 반에는 서울 서초구 SPC 본사 앞에서 'SPC 중대재해 책임자 처벌 및 근본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합니다.

오후에는 광화문과 중구 한화오션 앞에서 각각 광장과 노동자 권리를 상징하는 유세를 연 뒤, 8시 10분 종로구 보신각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합니다.

앞서 민주노동당은 공지를 통해 "광장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진보정치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마지막으로 알린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더 커진 영향력으로 사회적 약자들과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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