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내면 1,300여 농가 ‘폭우·우박 피해’

입력 2025.06.02 (22:01)

수정 2025.06.02 (22:07)

지난주 얼음골 사과 주산지인 밀양시 산내면에 국지성 폭우와 우박이 쏟아져, 천 3백여 농가와 920ha의 과수원이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밀양시는 지난달 29일 오후, 산내면 오치마을 등에 폭우와 우박 피해가 발생했다며, 오는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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