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조직개편안 확정까지 시간 더 필요”

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과제 초안을 마련한 가운데,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부 조직개편에 대해 아직 확정된 안은 없고 며칠 더 걸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국정과제에 대해선 제안된 145건에서 현재는 120여 건 정도로 축약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위는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개헌 역시 국정 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