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티파니 이어…루이비통 “고객 정보 유출”

입력 2025.07.04 (17:24)

수정 2025.07.04 (17:30)

고가 수입 브랜드인 디올과 티파니 등에 이어 이번엔 루이비통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루이비통 코리아는 오늘 일부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 지난달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 등 고객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실을 그제(2일)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고가 브랜드사에 비슷한 유출 사례가 잇따르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해당 업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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