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민노총 첫 정책 간담회…“모범적인 노정 협의”

입력 2025.07.04 (21:55)

수정 2025.07.04 (22:04)

민선 8기 들어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처음으로 정책 간담회를 갖고 모범적인 노정 협의를 이끌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 전담 부서 개편과 산재 사망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지킴이단 예산 확대, 지역 건설 노동자 우선 고용과 알트론 등 대규모 체불 해결 등 8가지 현안을 전달했습니다.

양측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민주노총과 교섭 모델을 만든 사례를 공유하고, 석 달간 실무 협의 뒤 10월쯤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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