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첫 NSC 주재…한미 합참의장 오늘 회담

입력 2025.07.10 (12:11)

수정 2025.07.10 (12:2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취임 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하반기 '안보 분야'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최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의제로 다뤄지는 안보 관련 내용과 대북 동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은 오늘 용산 합참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합니다.

최근 미국 측에서 주한미군 역할 재조정과 동맹의 국방비 증액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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