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가뭄에 재난 특교세 350억 긴급 지원

입력 2025.07.11 (17:10)

수정 2025.07.11 (17:18)

행정안전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특교세는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에 냉방 물품을 제공하고 야외 근로자에게 생수를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

또 폭염 저감을 위한 그늘막 설치와 축산농가 차광막, 살수차 지원 등에 사용되며 가뭄이 심각한 강원 지역의 추가 용수 확보에도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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