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 5명 “민주평통 연수, 깊이 사과”

입력 2025.07.14 (19:48)

수정 2025.07.14 (19:5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백두산 연수에 참여했던 춘천시의원 5명은 오늘(14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연수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앞으로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도덕성과 정치적 책임을 갖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정활동과 관련된 만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법적인 문제는 없는 걸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춘천의 시민단체들은 일부 춘천시의원들이 자신들이 참여하는 연수예산을 '셀프 증액'했다며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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