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용차 현금다발’ 익산시 공무원 영장

입력 2025.07.29 (19:46)

수정 2025.07.29 (20:16)

경찰이 간판 정비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앞서 긴급체포한 익산시 5급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28) 익산시 압수수색 당시 해당 공무원의 승용차에서 수천만 원의 현금을 발견했으며, 출처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익산시와 간판 정비 계약을 맺은 한 조합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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