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햄스트링 손상, 충격의 시즌 OUT

입력 2025.08.08 (21:52)

수정 2025.08.09 (03:02)

KIA의 간판타자 김도영은 올 시즌 세 번째 허벅지 뒤 근육 손상으로 인해 결국 올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어제 윤동희의 땅볼 때 실책을 하고 왼쪽 허벅지쪽이 불편해보이는 장면, KIA 팬들이 안타까워하는 순간이었는데~

김도영은 결국 정밀 검진결과, 햄스트링 근육 손상 소견이 나왔습니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재활 기간은 재검진 후 나올 예정인 가운데, KIA는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남은 기간 김도영을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벌써 세번째 부상인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분히 치료를 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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