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수해 복구를 위한 합동 설계단을 오늘(11일)부터 운영합니다.
합동 설계단은 피해 시설에 대한 측량과 실시설계, 편입 부지 협의 등 수해 복구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산청에서 수해 복구 규모는 630여 건, 2천3백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e-경남몰’ 광복 80주년 기념 20% 할인 행사
경상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11일)부터 이달 말까지 'e-경남몰'에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산청과 하동 등 수해 지역 상품을 5% 추가 할인하고,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쓸 수 있습니다.
남해 해수욕장 방문객 감소…“수해·주말 잦은 비”
올 여름 집중호우와 잦은 비로 남해군 해수욕장 방문객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올여름 정식 개장 이후 지난 5일까지 남해군 해수욕장 5곳의 방문객은 4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2천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천시, 2차 추경 예산 9,982억 원 편성…시의회 제출
사천시가 2025년도 2회 추경 예산안 9천98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사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당초보다 549억 원 늘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219억 원, 항공 MRO 산업단지 조성 45억 원, 국산 콩 가공 산업화 지원 60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