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합동감식 시작…화재 3개월만

입력 2025.08.18 (19:10)

수정 2025.08.18 (19:12)

대형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이 3개월 만에 시작됐습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 광주과학수사연구소는 오늘(18일)부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최초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오븐을 중심으로 정밀 감식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물 붕괴 우려 등으로 늦춰진 현장 감식은 최근 광산구가 해체 공사를 조건부 승인하며 해체 작업과 동시에 이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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