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열차사고’ 코레일 한문희 사장 사의 표명

입력 2025.08.21 (12:32)

수정 2025.08.21 (12:39)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상 사고로 책임론이 불거진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한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으며,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 당시인 2023년 7월 취임한 한 사장의 임기는 내년 7월 23일까지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께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2명이 숨지고, 나머지는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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