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플랫폼’ 소비자 불만 1년 새 30%↑

입력 2025.08.21 (12:52)

수정 2025.08.21 (12:56)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불만도 해마다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더블유컨셉과 무신사, 에이블리, 카카오스타일 등 패션 플랫폼 4곳에 대한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별로는 202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피해 구제 신청 1천659건 중 에이블리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고 무신사, 카카오스타일, 더블유컨셉이 뒤를 이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이유는 제품 손상을 이유로 반품을 거부당한 사례, 제품 품질 관련 불만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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